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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매거진

북유럽 디자인 스칸디나비아 노르딕 스타일 : 아라비아 핀란드 북유럽 디자인 스칸디나비아 노르딕 스타일 : 아라비아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자기 디자인의 핵심으로 꼽히는 아리비아 핀란드(ARABIA)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아라비아의 디자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담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핀란드 도자기산업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오래된 브랜드로 1873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아라비아는 고객들의 트렌디한 취향을 따라 진화해왔으며, 선구자적 마인드로 그 품질과 생산 기법을 발전시켜왔습니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회사명은 지명에서 따왔으며, 헬싱키 중앙역에서 6번 트램을 타고 가면 북동쪽 종점이 있는 곳이 '아라비아'라는 지역인데 여기에 지금도 공장이 있고, 아리비아 핀란드 박물관 .. 더보기
할리우드 빈티지 패션 탐구 할리우드 빈티지 패션 탐구 할리우드(Hollywood)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의 지역을 뜩합니다. 20세기 초 영화 제작자들이 동부를 벗어나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후 '할리우드'라는 말은 미국의 영화산업 자체를 이르는 일종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충무로로 연상시키면 쉽게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들의 핵심 지역으로 세계 유명인들의 집합소입니다. 이 집합소에서 패셔니스타들은 빈티지룩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트 모스 빈티지하면 떠오르는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모스(kate moss)입니다. 1990년대 슈퍼모델 시대를 이끌었던 인물로 모델이자 사업가로 지금까지 세계 패션.. 더보기
빈티지 칼리지 블레이저 대학 유니폼 빈티지 칼리지 블레이저 대학 유니폼 지금은 클래식, 캐주얼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블레이저(BLAZER) 자켓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영국 해군 군함인 HMS 블레이저 호의 함장 월모트가 즉위한지 얼마 되지 않은 빅토리아 여왕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함의 승무원들을 멋지게 보이려고 생각해낸 옷이라고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이후 소속감을 드러내기 위해 맞춰 입기 시작한 블레이저 자켓으로 대중화가 되는데요. 옛 시대의 자켓 몇 가지를 살펴 보며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COLLEGE BLAZER 현 시대에는 보편화된 블레이저 자켓이 학생들의 유니폼으로 자리 잡혀 그들의 소속감을 알려 주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마이 자켓' 이라고도 불리 우는 위 자.. 더보기
1937년 에드워드 8세 대관 기념 머그잔 빈티지 컵 1937년 에드워드 8세 대관 머그잔 빈티지 컵 세상에서 가장 로맨틴한 남자로 꼽히는 에드워드 8세(Edward VII)의 이야기가 담긴 빈티지 컵을 하나 소개 드리려 합니다. 1937년 5월 에드워드 8세의 즉위식을 기념한다는 문구가 프린팅되어 있는 디자인의 컵으로 단순 계산해보아도 현재 2020년 기준으로 약 83년이 된 귀한 가치를 지닌 물건이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사용하기에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재밌는 일화가 있는 머그잔입니다. ▲ 본명은 에드워드 앨버트 크리스천 조지 앤드루 패트릭 데이비드 윈저(Edward Albert Christian George Andrew Patrick David Windsor)로 미국 출신의 이혼 여성인 월리스 워필드 심슨(Wallis Warfield Simpso.. 더보기